다케우치 유코, 스스로? 유서 없어 원인 모른다..나카바야시 타이키 재혼 후 1월 출산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8 06:28 | 최종 수정 2020.09.28 06:41 의견 0
다케우치 유코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다케우치 유코가 연일 화제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다케우치 유코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난 27일 다케우치 유코가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전한 후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27일 새벽 2시 도쿄·시부야구의 자택 맨션에서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남편이자 배우인 나카바야시 다이키가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방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시청은 상황 상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서가 없어 그의 죽음 원인은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다케우치 유코는 올해 1월 아들을 출산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장남과 같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망 전날인 26일 밤에도 집에서 가족 4명과 함께 식사를 했다. 관계자는 식사 자리에서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케우치 유코는 2005년에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스도(48)와 결혼했다. 그해 장남을 출산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그 후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다이키(35)와 재혼했다. 올해 1월 하순에 도내의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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