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원신, 출시 반응 多 "야숨 표절? 모방과 창조는 종이 한장" "공들인 작품 기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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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06:13 | 최종 수정 2020.09.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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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글 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원신이 화제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원신 등이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미호요 제작의 RPG 게임 원신이 이날부터 배급되기 때문이다.
원신은 미호요가 자체 개발한 오픈 월드 어드벤처 RPG 게임이다. 유저들은 게임 속에서 티바트라 불리는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일곱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성격과 독특한 능력을 지닌 동료들과 만나고 강력한 적을 함께 무찌르며 잃어버린 혈육을 되찾는 여정을 나서게 되는 것.
또한 아무런 목적 없이 여행하면서 생명이 충만한 세상에서 구석구석의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칠 수도 있다.
한편 원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 원신 다운 페이지에는 "야숨 표절이라고들 하는데 모방과 창조는 종이 한장 차이" "야숨 표절했단 말이 계속 나올 정도로 상당 부분이 비슷하지만 서버열리고 나서 직접 해보고 제작사 말대로 색다른 부분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젤다 표절 느낌을 지울 순 없긴 하지만 다른 스킬 모션들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
"젤다 그래픽이랑 가디언이나 다른 디테일이 너무 같은거 아니냐" "트레일러만 봐도 풀에 불이 붙는다거나 스테미너 형식,가디언 등등 독창적인 기능이 있어 마음에 드네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재밌을거같네요" "기대됨 상당히 공들인 작품. 장르의 유사성을 막는다면 게임이든 뭐든 발전못함" "기대중입니다. 버그,오류등 안 일어나게 해주시고 리세마라도 잘 되게 해주십시오" 등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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