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챌린지 인스타그램 인기, 나에 대한 글을 맞춰라 "트위터에선 익숙"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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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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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이미지. (자료=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알라 챌린지가 화제다.
8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알라 챌린지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알라 챌린지 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챌린지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알라 챌린지 시작했다가 너무 사람 많아 힘들었다" "트위터에서는 마음 누르고 간 사람 등으로 이미 다 해봤던 거" "트위터에서 해봐서 익숙하다" "알라챌린지 한다고 했다가 털리는 중"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알라챌린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스타그램 작성자의 질문 칸에 질문자가 ' . '(온점)을 남기고 가면 작성자는 온점을 쓴 질문자에 대한 평소 본인의 생각을 쓴다.
이후 질문자는 어떤 스토리가 자신을 설명하는 글인지 알아 내야하는 챌린지다. 어떠한 생각이 나오더라도 그것은 작성자의 권한이므로 존중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질문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고 자신을 설명하는 글에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맟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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