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밀크티 ‘보바티’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에 상륙했다.
대치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보바보바'는 기존 미국 내 보바티 브랜드가 주로 중국산 차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최상급 홍차와 엄선된 국산차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밀크티 전문 브랜드답게 커피 메뉴에도 일등급 홍차를 블렌딩해 다양한 커피 맛을 선보인다.
대치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보바보바'는 기존 미국 내 보바티 브랜드가 주로 중국산 차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최상급 홍차와 엄선된 국산차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자료=보바보바)
보바보바만의 시그니처는 바로 ‘하루 전날 냉침’ 방식. 차의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날부터 차를 차갑게 우려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
일반적으로 타 브랜드가 티와 우유를 즉석에서 섞는 것과 달리 보바보바는 차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매장 이용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장 한켠에 마련된 다양한 굿즈와 티 제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방문의 즐거움을 더한다.
보바보바는 음료의 본질에도 충실하다. 과일 음료에는 진짜 과육만을 사용해 원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냈다.
물 대신 차를 우려낸 물을 사용해 과일과 차의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과일 스무디와 과일차 역시 향긋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선화 보바보바 대표는 “들고 다니기 좋은 우리컵에 담아, 맛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대치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밀크티의 진수를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바보바 대치점은 차와 과일, 그리고 커피의 새로운 조합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