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지원..운전자금 용도 최대 3억원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9.04 10:47 | 최종 수정 2020.09.04 10:52 의견 0
IBK기업은행 CI (자료=IBK기업은행)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IBK기업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4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 자금'을 다음달 16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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