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20주년 맞이한 MDRT Day개최..“소외 고객 없도록 노력”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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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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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를 개최하며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사 소속 MDRT 회원들의 축제 ‘2024 메트라이프 MDRT Day’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MDRT Day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Harmony’라는 주제로 총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전문가 단체로 보험·재무설계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MDRT 회원은 연간 약 6250만원 이상의 수수료나 약 1억56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하며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올해 메트라이프생명의 MDRT 회원 수는 576명으로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전체 등록 회원 수 2188명 중 약 26%에 달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재무설계사(FSR) 중 약 20.5%가 MDRT회원인 셈이다. 한국MDRT협회뿐 아니라 미국MDRT협회에 등록한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회원 수 역시 594 명(2024년 3월 기준)으로 국내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가운데 모든 고객이 담당 설계사의 케어를 받아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며 “탁월한 재무설계 역량과 높은 윤리성을 갖춘 ‘글로벌 세일즈 전문가’ 육성이 궁극적으로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 믿고 헬스케어 서비스인 360Health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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