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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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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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로그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NC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힌다.
게임 기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술 기업으로서의 지금까지의 발걸음과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로 국민들과 접점을 넓히는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NC)가 문화, 과학, 기술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로한 블로그 운영에 힘을 기울인다.
블로그는 4개 영역, 12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4개 카테고리는 ▲WE ▲PLAY ▲R&D ▲VIEW이다.
WE에서는 NC문화재단의 최신 소식을 전한다. NC문화재단에서 8월 초 오픈한 ‘프로젝토리(Projectory)’의 활동 공간과 그 의미를 담은 콘텐츠다. 프로젝토리는 각자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펼치는 실험실이라는 뜻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다양한 공간들을 통해 프로젝토리가 지닌 공간의 가치와 운영 철학을 소개한다.
또한 오리지널러티(The Originality) 섹션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각 전문 분야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엔씨소프트 직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요 업무 분야를 보면 게임 개발과 보안,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글로벌 서비스 현지화, 마케팅, 법무 담당자 등이다.
R&D 카테고리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주력하고 있는 ‘AI, 데이터 사이언스, 비주얼 아트, 사운드 디자인’ 등 4개 기술 R&D 분야 정보를 제공한다. 블로그 방문자들은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 각 게임들의 아트 스토리와 미공개 캐릭터 이미지, 사운드 제작 과정과 다양한 게임 OST 등 새로운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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