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27일 관내 191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번 확진자는 40대 한국인으로 팔달구 인계동 래미안 노블클래스 1단지 아파트 거주자다.
증상은 지난 25일 후각 소실로 나타났다. 추정 감염경로는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이다. 지난 25일 퇴원했다.
현재는 격리병상 배정 요청 상태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암사3동 거주자와 천호1동 거주자로 총 2명이다.
시는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 공개할 방침"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