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박보영 스캔들, 성동일 "삼촌 뻘이다" 저격..CCTV 포착 해프닝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6 10:33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바퀴 달린 집' 김희원이 지난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은 김희원에게 "스캔들이 나서 전화해보려고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김희원은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희원은 헛웃음을 터뜨리고 "아이고 참나. 말도 안 됐어"라며 "난 황당했다. 난리가 났다길래 그냥 아니라고 하고 말았다. 그리고 신경도 안 썼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길래 '정말 축하하냐? 감사하다' 그러고 말았다"며 어이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성동일은 "누군지 상상이나 했냐"라며 "삼촌뻘"이라고 김희원을 저격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앞서 올해 초 김희원과 박보영은 올해 초 식당 CCTV에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혀 스캔들이 났다. 하지만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라 밝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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