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골프앤리조트는 평일 야간 라운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밸라夜(야) 가자' 시즌권을 출시했다. (자료=벨라골프앤리조트)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짜릿한 샷을 날릴 기회가 왔다. 벨라골프앤리조트가 야간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시즌권 '밸라夜(야) 가자'를 출시,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5일 벨라골프앤리조트는 평일 야간 라운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밸라夜(야) 가자' 시즌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즌권은 이달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권은 벨라스톤CC(18홀)과 벨라45 마스터즈 코스(27홀)를 포함한 총 45홀에서 주중 야간 라운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연간 이용권이다.
이용 가격은 67만원으로 책정됐다. 구매는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프리패스권 소지자는 주중 야간 3부 라운드에서 본인 그린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주말 야간 라운드 시에는 본인 그린피를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025년 야간 운영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로 시즌 내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금을 완료하면 확정된다. 이후 사용자 정보 등록과 프리패스권 수령 절차를 거쳐 사용이 가능하다.
45개 홀 모두 야간 조명 시설이 완비돼 있어 늦은 시간에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마샬 캐디제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홍재원 벨라골프앤리조트 대표는 "이번 시즌권은 벨라를 사랑해주시는 재방문 골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골프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벨라골프앤리조트는 2022년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 1위에 선정되며 고객 만족도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