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서울에서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세계적 수학자 신석우 교수와 파킨슨병 연구 권위자 정종경 교수가 2025년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암재단은 2일 서울에서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과학상 물리·수학부문은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교수가 수상했다. 신 교수는 현대 정수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은 정종경 서울대 교수가 받았다. 정 교수는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공학상은 김승우 KAIST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김 교수는 초정밀 광계측 기술 분야를 개척했다.

의학상은 글로리아 최 미국 MIT 교수에게 돌아갔다. 최 교수는 자폐증 위험과 면역체계 간 연관성을 규명했다.

예술상은 구본창 사진작가가 받았다. 구 작가는 한국 현대 사진예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사회봉사상은 김동해 비전케어 이사장이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39개국에서 23만 명의 시력을 되찾아주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5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