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계좌에서 돈 빠져나가, 토스 입장은?…탈퇴 급증할까
정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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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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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토스 탈퇴'가 등장할 정도로 고객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8일 JTBC는 토스 회원 8명의 계좌에서 200만 원 안팎이 빠져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한 피해자는 인터뷰에서 "연결된 계좌에서 총 4 차례에 걸쳐 200만 원 정도가 빠져나갔다"라고 설명했다. "토스에 문의하니 '정상적인 결제이니 환불받기 어렵다'라고 하더라"라며 분노했다. 이후 토스는 해킹 사실을 인지, 피해 금액을 돌려준 것으로 파아괬다.
현재 토스는 누군가가 개인정보를 도용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 경찰이 사건을 접수, 조사에 나섰다.
토스 고객들은 탈퇴' 방법을 찾아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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