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일제지가 화제다.

2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국일제지가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국일제지는 17일 거래금액 기준 코스닥 1위에 올랐다.

국일제제의 17일 거래금액은 장마감 기준 7257억원이다. 거래량은 1억 1258만 7812주다. 주가는 6950원이다.

국일제지의 강세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의 미국소재 세계적인 공급 업체와 MOU 체결 전망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국일제지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대면적 그래핀 양산화 설비 입고에 따라 시운전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비로 소재 산업 및 바이오 산업 등 그래핀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 협업 및 공동 개발체결이 완료된 업체와의 샘플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양산화에 따른 제작시기 및 최종 테스트를 조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국일제지는 빠른 시일 내 미국 소재의 세계적인 공급 업체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거래 2위에는 아난티, 3위에는 가비아, 4위에는 코오롱생명과학, 5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6위에는 네이처셀, 7위에는 씨젠, 7위에는 케이엠더블유, 9위에는 신라젠, 10위에는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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