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색상 추가..10일 핑크·레드 색상 출시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3.10 09:31 의견 0
'삼성 갤럭시 버즈+' 5종 색상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기존 화이트·블랙·블루 색상에 이어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을 10일 국내에 출시한다. 레드 색상 모델은 KT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즈+' 핑크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삼성 디지털 프라자·하이마트·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7만9300원이다.

'갤럭시 버즈+'는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경험과 깨끗한 통화 품질, 한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현재까지 25만대 이상 판매됐다.

한편 '갤럭시 버즈+'에서는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 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지니' '플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멜론'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