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웹젠이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의 마무리 담금질에 나설 전망이다.

웹젠은 ‘테르비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이 ‘테르비스’의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웹젠)

‘테르비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2D 재패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특징이다.

이번 CBT를 통해 웹젠은 ‘테르비스’의 초반부 메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미리 공개한다. 참가자는 한국과 일본에서 한정 인원을 모집한다. 국가별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개별 안내된다. 진행 세부 일정은 공식 SNS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테스트는 6월 중에 실시한다.

CBT에서는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OS와 iOS 모두에서 구동된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X(구 트위터)에서 CBT 관련 게시물을 리트윗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테르비스 여신 역을 맡은 유명 성우 ‘미나세 이노리’의 친필 사인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