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은 3월 문화 이벤트를 위해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과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 등 전시 관람 티켓 각 5장(1인 2매)을 준비했다.(자료=가연)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봄 기운 가득한 전시회에 미혼남녀들을 초대한다.

가연은 3월 문화 이벤트를 위해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과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 등 전시 관람 티켓 각 5장(1인 2매)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회원 및 비회원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먼저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은 정통 인상주의 화풍의 대가 ‘이자벨 드 가네’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빛과 색의 대조를 통해, 프랑스 루앙과 노르망디의 자연 및 도시 풍경의 생동감을 표현해냈다. 프랑스의 생생한 사계절을 담은 이번 전시는 이태원 모다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에서는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를 비롯해 리 크레이스너, 솔 르윗, 재스퍼 존스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21인의 원작을 선보인다. 추상표현주의, 팝아트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 36점과 영상 자료를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뉴욕 유대인 박물관 컬렉션과 2,000억원에 달하는 잭슨 폴록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가연 관계자는 “올 봄을 한층 더 멋지게 보낼 매력적인 두 전시를 선정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1:1 미팅 이외에도 매월 미팅파티 행사 등을 열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