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캐피탈이 모바일 전용 자동차 리스·렌트 서비스인 ‘다이렉트카’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월 납입금 할인과 빠른 차량 출고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현대캐피탈이 '다이렉트카'의 신규 고객에게 첫 회차 월 납입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고객이 직접 공식 앱인 카앤에셋을 이용해 리스·렌트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언제든 간편하게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다이렉트카는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인 만큼 월 납입금이 저렴하다. 특히 다음 달 30일까지 현대캐피탈은 ‘다이렉트카’로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종과 선수금·이용기간과 월 납입금 제한 없이 첫 회차 월 납입금을 면제해 준다.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회차 할인 혜택에 더해 1회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빠른 차량 출고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다이렉트카를 이용하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 차종을 계약 이후 5영업일 내에 인도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내 계약하는 고객들은 1회차 월 납입금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자동차 리스·렌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의 특성을 분석해 이에 최적화된 혜택들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