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컴투스플랫폼과 성균관대가 ‘컴투스 SAY’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료=컴투스플랫폼)

■ 컴투스플랫폼-성균관대, ‘컴투스 SAY’ 교육생 모집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와 차세대 게임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교육은 26일 부터 8월 21일까지 총 120일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제작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Unity 인증 자격 시험 지원 ▲상용화 목표 프로젝트 수행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강사진은 컴투스 그룹의 현업 전문가와 외부 강사로 깊이 있는 멘토링과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사 입사를 위한 특강 및 최신 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지원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체계적인 학사 관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이브IM이 ‘리듬하이브’ 4주년 이벤트를 연다. (자료=하이브IM)

■ ‘리듬하이브’ 출시 4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개최

하이브IM은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의 정식 출시 4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17일까지 최고 난이도의 익스트림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뮤직 아케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익스트림 스튜디오에서 기존 수퍼 하드 난도보다 더 어려운 단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체력 소모 없이 이벤트 곡을 연주할 수 있어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해 리듬게임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연주를 마치면 별도로 이벤트 전용 랭킹이 산정된다. 이벤트 종료 후 순위에 따라 골드가 차등 지급되며 각종 미션 등을 통해서도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4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적 접속일에 따라 ‘컨셉 포토팩’과 ‘골드 박스’ 등 각종 아이템을 선물한다.

하이브IM은 1년간 ‘리듬하이브’의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 해 동안 누적 이용자 수는 약 910만명이며 누적 플레이 시간은 약 82만 일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모바일 리듬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룹별 가장 많이 연주된 곡으로는 ▲엔하이픈 ‘퓨처 퍼펙트’(약 380만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0x1=러브송’(약 378만회) ▲방탄소년단 ‘버터’(약 300만회) 등이 꼽혔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노래가 누적 약 2874만회 이상 연주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