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나라걱정에 이젠 시민안전 걱정”..순천시 도로행정 ‘답답’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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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5:52 | 최종 수정 2024.12.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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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남 순천시 한 도로에 현수막이 아슬아슬하다.
22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순천시 율촌산단사거리에서 신대IC 방면 고가도로에 현수막이 펄럭이며 위험천만하다.
특히 ”이곳은 자동차 전용도로이지만 관리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외곽지역“이라며 ”몇달동안 지나 다니지만 누구하나 치우는 사람도 없다“며 ”나라걱정에 이제는 시민안전이 걱정된다. 혹시라도 현수막이 떨어지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매년 실시하는 대한민국 대안전진단시기에 집중점검하고 나면 그 때문“이라며 ”수시로 점검하지 않는 순천시 도로행정이 답답하다“고 일침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사고후 대안을 마련하는 뒷북행정이 아니라 시민안전에 불안한 요소는 없는지 정기적인 순회를 통해 순천시 도로행정이 선진화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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