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이 최근 ‘2024년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따듯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허순구 조합장과 기념촬영 (자료=광양농협)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최근 ‘2024년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따듯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과 복지시설, 결손가정 등을 돕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광양YWCA무료급식소, 광양장애인자립센터,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환경공사, 광양자원관리공사, 등 12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광양쌀과 생필품 등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광양농협은 올해 ESG경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사회봉사, 사업․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을 수상한 농협답게 2019년 부터 본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스템을 도입, 매년 운용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업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올 한해 ▲농촌다문화 희망장학금 지원 ▲여성대학 운영 ▲다문화여성대학 운영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영농폐기물 수거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누기 ▲장수사진 및 검안돋보기 지원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노인회 대표자 간담회 등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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