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마쳐..가스공사업협의회와 기탁식 가져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2.09 08:05 의견 0
곡성군은과 최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료=곡성군)

[한국정경신문(곡성)=최창윤 기자] 곡성군은(군수 조상래)과 최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회장, 김재하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7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한기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총 7000만원을 지원, 곡성군의 11개 읍면 22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다.

2022년에는 76가구, 2023년에는 127가구, 2024년에는 2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곡성군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상호 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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