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자료=신안군의회)

[한국정경신문(신안)=최창윤 기자]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군정 주요시책보고 청취,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광객의 심야시간 및 휴일 음식점 이용 불편을 해소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신안군 심야 당번음식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과 군정에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들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이상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은 내년 군정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유념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자치행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과 협력을 통해 희망이 샘솟는 신안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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