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개최..3100억 투자계획 발표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1.12 08:30 의견 0
남해화학은 지난 8일 여수 본사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선포하는 김창수 대표 (자료=남해화학)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남해화학(대표 김창수)은 지난 8일 여수 본사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11일 남해화학에 따르면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대표, 김우찬 휴켐스 대표, Richardson SUMMIT(호주)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남해화학은 새로운 비전인 '인류를 풍요롭게, 세상을 깨끗하게, 녹색 화학기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31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34년 매출액 2조 2000억원, 당기 순이익 5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회사 본연의 가치인 농업인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상장회사로서 주주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수 대표는 “앞으로 남해화학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성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해외 비료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녹색화학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남해화학은 지난 8일 여수 본사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대표, 김우찬 휴켐스 대표, Richardson SUMMIT(호주)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료=남해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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