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사진 (자료=영광군의회)

[한국정경신문(영광)=최창윤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뤄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게 되며 장영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해온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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