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호텔] 제철 식재료 미식 프로모션 제주신라호텔· 반 고흐 전시 패키지 레스케이프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08 12:2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도심 안팎의 호텔 서비스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 늘었다. 여행객들의 가치 있는 힐링을 돕기 위해 호텔들이 내놓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제주신라호텔 대표 레스토랑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가 미식의 계절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미식 여행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칵테일 타임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자료=호텔신라)

■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제철 식재료 이용한 미식 프로모션 선봬

제주신라호텔 대표 레스토랑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가 미식의 계절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미식 여행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칵테일 타임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달 30일까지 더 파크뷰에서 방어와 딱새우, 은갈치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디너 이용객을 대상으로 미식의 마무리로 칵테일과 생맥주를 제공하는 ‘칵테일 딜라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더 파크뷰에서는 11월에 제철을 맞은 '방어회’와 '딱새우회', 싱싱한 제철 은갈치를 활용한 ‘제주 은갈치 조림’, 가을밤을 활용한 디저트 ‘몽블랑’ & ‘밤티라미수’등 다채로운 가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미식의 마무리를 위해 식사 후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딜라이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식사 후 ‘더 파크뷰’ 내부에 별도로 조성된 공간에서 믹솔로지스트가 라이브로 만들어주는 칵테일 4종과 생맥주 2종을 취향에 맞게 무제한으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주류와 곁들일 수 있는 치즈, 카나페 등 스낵도 함께 제공된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미식을 위한 ‘딜리셔스 디너 앳 더 파크뷰(’ 패키지도 운영한다.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더 파크뷰 디너 2인, 칵테일 딜라이트가 포함된다.

레스케이프가 예술적 감성을 가득 채우고 작품의 감동을 호텔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아트 테마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자료=조선호텔앤리조트)

■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반 고흐, 더 그레이트 패션’ 패키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예술적 감성을 가득 채우고 작품의 감동을 호텔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아트 테마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불멸의 화가로 불리는 반 고흐의 회고전을 감상하고 작품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된 객실, 식음 프로모션을 2025년 2월 23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로 선보이는 ‘부티크 에디션: 반 고흐, 더 그레이트 패션’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29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열리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에서는 반 고흐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은 12년만의 국내 단독 회고전으로 네덜란드 오털루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소장 원화 작품 총 76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반 고흐의 유명 작품 중 하나인 해바라기에서 영감을 얻은 옐로우 머랭 케이크 파블로바 케이크와 티 세트(음료 2잔)를 호텔 6층에 위치한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디저트 세트는 투숙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전시 관련 스페셜 기프트 교환권 1매와 함께 7층의 부티크 라운지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로 포함돼 더욱 풍성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그랜드 디럭스 기준 24만8000원부터(세금 별도)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미쉐린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 방문해 20만원 디너 코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전시 티켓 2매를 제공하며 티 살롱에서 파블로바 케이크와 티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전시 티켓 1매를 제공한다.

레스케이프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피크닉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 어라운드 더 회현을 11월 1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 어라운드 더 회현은 회현동 지역 사회 및 아티스트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호텔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피크닉’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다가오는 연말 연시, 레스케이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국적 무드의 인테리어와 함께 예술 전시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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