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1주년’ 광동제약, 과천 시대 ‘포문’..R&D 통합하고 식음료 부문 조직개편도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0.15 14:02 의견 0

광동과천타워 로비에서 신사옥 입주식과 광동제약 창립 61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자료=광동제약)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광동제약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과천 사옥으로 이전하고 새시대 포문을 연다.

광동제약은 15일 창립 61주년 기념일에 맞춰 본사를 경기 과천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와 구로동 R&D연구소를 광동과천타워로 통합 이전했으며 제약·식음료 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광동과천타워 로비에서는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식과 광동제약 창립 61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건립된 광동과천타워는 연면적 2만3375.56㎡(7071평),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 오피스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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