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명품 골프장, ‘오르비스 골프클럽’ 이달 30일 오픈..무한한 자연의 아름다움 선사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8.26 09:08 | 최종 수정 2024.08.26 09:39 의견 0
오르비스 골프클럽 (자료=오르비스골프클럽)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망양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오르비스 골프클럽이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오르비스 골프클럽은 지난 22일 울산광역시로부터 체육시설업 조건부등록을 마치고 오는 30일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비스는 라틴어로 ‘원’, ‘우주’, 천공, 땅, ‘지구’를 의미한다. 개발제한구역 내에 조성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원형보존지가 골프장 면적의 40.36%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영남 알프스와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 등 생태관광자원과 해양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즐비한 울주군 남단에 위치한 오르비스 골프클럽은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온양 IC와 청량 IC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 화학단지, 온산공단에서 10분, 울산광역시청 20분, 부산 해운대와 양산시청 기준 4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영남 지역의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18홀 정규코스로 설계된 코스는 웰링턴 컨트리클럽과 베어크리크 포천,베어크리크 춘천 골프클럽을 설계한 노준택 박사가 가장 자연스러운 경관위에 가장 차별화된 코스를 구현했다.

또한 최근 성문안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를 디자인한 LESS 우준승 대표가 클럽하우스를 디자인해 대자연에 펼쳐진 무한한 자연에 아름다운 ‘우주’를 완성하였다.

클럽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도시뷰’와 10번 홀 그린에서 펼쳐지는 대운산 뷰는 도시와 자연을 하나로 연결시켜 무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섬세한 전략과 공략이 필요한 아웃코스는 물과 함께 전략적 플레이를 하도록 설계됐다. 인코스는 ‘숲의 오르비스’로 숲의 순환을 통해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어우러졌다.

오르비스 골프클럽, 페어웨이에는 양잔디를 식재, 2년간 관리해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자료=오르비스골프클럽)

티박스와 페어웨이는 여성 고객과 하이 핸디캡 고객들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난지형 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식재했다.

그린에는 페어웨이 잔디와 색상 조화를 고려하며 퍼팅 면이 매끄러운 벤트그래스로 조성하여 입체감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오르비스 골프클럽은 그동안 정식 개장을 기다려온 부울경 골퍼들을 위해 월별, 계절별, 요일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여성 고객, 시니어 우대 정책 등 을 마련하여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르비스 골프클럽 엄동욱 전무는 ”무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르비스 골프클럽에서 제공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드릴 예정이다"며 "최상의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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