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기아 더 뉴 K8 맞춤 구매 프로그램 선봬..세가지 핵심 서비스 제공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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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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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캐피탈은 기아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8 출시에 맞춰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인 ‘트리플 밸류 케어’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생애주기에 맞춰 구매가치·보유가치·잔존가치 케어로 구성된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가치 케어는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최저 금리 3.5%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력한 금리 혜택이다. 고정금리 할부는 기간에 따라 ▲36개월 3.5% ▲48개월 4.0% ▲60개월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의 다른 내연기관 차량은 36개월 5.4%로 더 뉴 K8은 이보다 1.9% 인하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중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부 상품도 마련돼 있다. 변동금리 할부를 선택한 고객들은 할부 기간 ▲36개월 3.8% ▲48개월 4.3% ▲60개월 4.8%의 금리가 최초 적용되며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에 따라 3개월마다 변동된다.
보유가치 케어는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구성돼 더 뉴 K8만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고 기아 서비스 거점에서 긴급 정비 필요시 보증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정비 입출고 편의성 제고를 위한 K-딜리버리 서비스도 3년간 제공한다.
잔존가치 케어는 구매 프로그램 할부 상품을 이용하고 3년 내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뉴 K8의 잔존가치를 구매가의 최대 70%까지 보장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K8에 최적화된 3가지 핵심 혜택을 트리플 밸류 케어 구매 프로그램에 담았다”며 “고객들에게 럭셔리 세단인 더 뉴 K8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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