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련 큐레이션 지원”..롯데카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협력 ‘맞손’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7.04 13: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 본부장(오른쪽)과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왼쪽)이 업부협약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롯데카드)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의 셀리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정책들을 맞춤형으로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종과 지원 대상별 정책 큐레이션이 창업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라며 “롯데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력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 큐레이션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상생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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