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사진)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자료=롯데)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6일 연합뉴스와 재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신 전무가 지난 2020년 부장으로 입사한 지 4년 만이다.
이날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