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권 상수도사업단 신설..노후 시설 개량 사업 등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4.18 13:23 의견 0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영·섬권 수도사업단을 신설했다. (자료=수자원공사)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영·섬권 수도사업단을 신설했다.

수자원공사는 영·섬권 사업단이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신규 광역 상수도 시설 건설과 노후 시설 개량 사업 등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여수·광양·장흥과 전북 남원 일대에서 광양 1단계 공업용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과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 등도 추진한다.

문숙주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영산강과 섬진강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산업단지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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