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일반 26대, 우선지원 4대, 배달용 8대)를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료=구례군)

[한국정경신문(구례)=최창윤 기자]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일반 26대, 우선지원 4대, 배달용 8대)를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매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과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입하는 경우에는 유형·규모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라남도 도내 생산 제품(에이치비) 구매 시에는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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