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부터 장례까지 지원”..삼성화재, 착한펫보험 출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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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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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 펫 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착한펫보험의 핵심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는 점이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
삼성화재는 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술비 보장 중심의 상품으로 나온 펫보험은 실속 있는 상품을 찾는 반려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본 보장인 수술 당일 의료비는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보상한도로 구성돼 있으며 특약인 수술 당일 외 의료비는 검사비 보장 여부에 따라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의 차별화 된 특징은 반려견 장례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특약 가입 후 보험기간 중 반려견 사망 시 보험금이나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반려견을 위한 핵심 보장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삼성화재만의 반려견 장례 서비스 지원을 통해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이별의 순간까지 삼성화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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