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카카오게임즈·컴투스홀딩스·라이엇 게임즈, 신규 유닛 추가 업데이트 실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21 06:06 의견 0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은 신규 직업 ‘흑마법사’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은 신규 직업 ‘흑마법사’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흑마법사는 일반 공격으로 ‘증오’를 축적할 수 있다. 쌓인 증오를 폭발시켜 적군에 피해를 입히는 전투 방식을 보유한다.

오는 5월 29일까지는 ‘루키우스 성장 서버 시즌2’를 오픈한다. ‘루키우스’ 서버 이용자는 경험치·금화 획득량 증가 버프와 모든 방어구 아이템을 영웅 등급을 업그레이드 가능한 혜택을 받는다.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도 업데이트 했다. 네베의 메아리에는 매주 주말마다 무작위로 8개의 서버가 매칭돼 던전에 입장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태초’ 등급 신규 ‘그로아’ ▲영웅 등급 장비나 기술책을 사용해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운명 시스템’ ▲신규 장신구 ‘호수 어머니의 물결(룬)’ ▲게임 내 무분별 PK 방지 시스템도 추가했다.

오는 28일까지는 ‘아스티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에게는 ‘눈부신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을 550개 지급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1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무기/방어구/유물 복권’과 ‘직업 재합성 시도권’ 등을 선물한다.

다음달 10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1주년 하트(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통해 경품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루키우스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 후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40명에게는 아키에이지 워 1주년 한정판 키보드와 키캡 패키지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루키우스 시즌2 기념 보급품 지원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축복받은 장비/장신구 마법 부여석’과 ‘신비한 강화 주문서 상자 x50’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생존자 ‘엘레노어’가 합류한다. 사진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엘레노어. (자료=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글로벌 업데이트..새로운 생존자 ‘엘레노어’ 합류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자 ‘엘레노어’가 합류한다. 엘레노어는 절대악 성향이다. 리엔필드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적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전투 방식을 가진다. 일부러 적을 사살하지 않고 ‘표식’을 부여해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엘레노어의 스킬은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에서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하면 ‘보상 선택 상자’를 획득해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다음달 6일까지는 ‘세관 창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약탈자를 처치하고 ‘에픽 생존자 선택권’을 얻을 수 있다. ‘전면전/보급 작전 보상 2배 이벤트’와 ‘스피드 카드 배틀’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생존을 주제로 한 스토리다.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첫 ‘전략적 팀 전투(TFT)’ 정규 세트인 ‘먹물 우화’를 업데이트했다. 먹물 우화는 동양 고전 신화 속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인게임 콘텐츠를 소개한다. 사진은 먹물 우화 공식 키아트 이미지. (자료=라이엇 게임즈)

■ 라이엇 게임즈, 올해 첫 TFT 정규 세트 ‘먹물 우화’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올해 첫 정규 세트인 ‘먹물 우화’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먹물 우화는 동양 고전 신화 속 자연을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인게임 콘텐츠를 소개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체계 ‘조우자’가 등장한다. 조우자는 게임 중 무작위로 만나는 특별 라운드다. ▲공동 선택 ▲단체 ▲개별 ▲시작 유형의 조우자가 게임마다 2명에서 5명까지 나온다. 조우자는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무료 새로고침 ▲골드 ▲유물 아이템 등의 보상을 주거나 게임 진행 상황을 바꾼다.

신규 유닛 2종인 ‘알룬’과 ‘코부코’도 출시한다. ‘아펠리오스’의 쌍둥이 여동생 알룬은 3단계 유닛이다.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 속도를 높이고 적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코부코는 1단계 유닛이다. 룬테라 세계관에 최초로 등장했다. TFT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코부코의 체력은 플레이어가 이자를 획득할수록 영구 증가한다. 주문력도 전체 체력에 비례해 늘어난다.

이에 더해 ▲연패로 축적한 행운을 승리 시 보상으로 전환하는 ‘행운’ ▲각 유닛의 기본 특성에 더해 팀 전원에게 추가 피해량을 제공하는 ‘귀인’ ▲‘케일’ 중심 조합으로 보조 및 전투 효과를 부여하는 ‘이야기꾼’ 등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타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5단계 유닛은 각 챔피언의 개성을 반영했다. ‘세트’는 전투 시작 시 같은 열의 아군을 들고 스쿼트를 하고 스쿼트한 체력 1000당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리산드라’는 ‘찻물 우려내기’ 스킬로 적을 찻주전자에 넣어 기절시키고 피해를 준다.

플레이어는 오는 21일부터 미니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와 미니 영혼의 꽃 아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설한 ‘로테이션 상점’도 체험할 수 있다. 로테이션 상점은 TFT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선보인 장식 요소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피터 웨일렌 게임 디렉터는 “먹물 우화는 참신한 콘텐츠 도입이 목표인 2024년 로드맵의 핵심 세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플레이어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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