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액션 RPG 개발 순항..‘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신규 캐릭터 영상 공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08 08:52 의견 0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신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일러스트.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넥슨이 신작 액션 RPG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넥슨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신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테스트에서 플레이 가능한 ‘리시타’ 캐릭터의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리시타는 ‘듀얼 소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검술 전투를 펼친다. 회피 스킬 연계로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신작 콘솔·PC 액션 RPG다. 넥슨 IP '마비노기 영웅전' 켈트신화 기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개발 초기 단계 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피오나’와 ‘리시타’ 2종의 캐릭터로 ‘북쪽폐허’와 ‘얼음계곡’ 등 메인 플레이 지역 2곳을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의상과 제스쳐 일부 체험도 가능하다.

프리 알파 테스트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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