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GP ‘롬’ 글로벌 흥행 순항..레드랩게임즈, 5일 신규 서버 2개 증설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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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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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롬’의 글로벌 흥행이 순항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ROM: Remember Of Majesty(롬)’ 신규 서버를 지난 5일 증설했다고 6일 밝혔다. 증설한 신규 서버는 ‘드베르그’와 ‘아카마’로 총 2개다.
롬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출시 당시에는 18개 서버를 오픈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지난달 27일 한국·대만·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지난 3일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와 대만 매출 순위 4위로 진입했다. 5일에는 한국 매출 순위와 대만 매출 순위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레드랩게임즈는 지속 유입되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대기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을 지향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버 수용 인원 확장과 각 서버 상황에 따른 캐릭터 생성 제한 및 해제 조치 등을 징행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다수 서버에서 대기열과 캐릭터 생성 제한기 계속됐다며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서버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레드랩게임즈는 향후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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