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걱정 그만” 매일유업,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내놔

박진희 기자 승인 2023.11.08 15:09 의견 0
매일유업은 비건 오트(귀리)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자료=매일유업)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당분 제로 열풍이 유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비건 오트(귀리)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2종 이다. 어메이징 오트 커피는 어메이징 오트에 폴 바셋 콜드브루 원액을 섞은 RTD(Ready To Drink)형 커피다. 폴 바셋 매장에서 즐긴 오트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오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800mg 함유되었으며, 당 함량은 3g(100ml 기준)으로 부담이 없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트와 벨기에 생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는 초콜릿 드링크다. 베타글루칸은 330mL 기준 1000mg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유량 은 2.7g(100ml 기준)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 2 종 모두 용량은 330mL이며 료 성분과 개발과정 및 실험방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음료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초콜릿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직영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쇼핑 라이브 및 추가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존 커피 또는 초코우유 대비 당 함량이 부담 없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어메이징 오트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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