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축구 흥미 제공” 서울 이랜드 FC-이랜드재단, 축구 클리닉 진행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 참가
황정욱·헤난·김진환 U12 감독 참여해 축구 클리닉 진행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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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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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서울 이랜드 FC와 이랜드재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행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주최하는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페스티벌’에 참여해 축구교실을 진행,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주최, 길을 함께 걷는 ‘동행’(同行)과 '어린이의 행복'(童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부여한 의미 있는 행사다.
뜻깊은 행사에 서울 이랜드와 이랜드재단이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어린이들을 위해 나섰다. 먼저 서울 이랜드의 황정욱, 헤난, 그리고 U12를 이끌고 있는 김진환 감독은 일일 코치로서 약 40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드리블, 슈팅, 코디네이션, 미니 게임 등 아이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선사했으며 탐앤탐스의 탐앤펭수 제로사이다, SEFC 문구세트를 증정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동행 페스티벌에 서울 이랜드와 이랜드재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 서울 이랜드와 이랜드재단의 건승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올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 시민들을 위한 신규 축구장을 조성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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