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5시간 만에 세운 기록

김명신 기자 승인 2023.07.26 07:18 의견 0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사진=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등장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아레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 시작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하이엔드급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5월 3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레스’는 사전등록 5일만에 100만, 출시전 200만의 이용자를 모객했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아레스’는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스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유도 높은 공중 이동 및 유니크 전투를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유니크한 세계관을 가진 ‘아레스’는 미래와 판타지가 융합된 독특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고대 수호자와 공명하여 지구(태양계 연합)을 지키는 ‘가디언’이 되어 다양한 컨셉과 특징이 살아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험하고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아레스’는 4가지 출신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으며, 출신과 관계없이 여러 속성의 슈트를 착용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레스’의 캐릭터는 자유, 정의, 명예를 추구하는 전사 '베가본드(Vagabond)', 힘을 숭상하는 강인한 승부사 '예거(Jäger)', 빛을 섬기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노블(Noble)', 고도화된 기술 문명의 연구로 탄생한 신인류 '이노베이터(Innovator)로 나뉜다.

각 캐릭터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듀얼 블레이드와 리볼버를 사용하며 날렵한 기동성과 화려한 공격 스타일을 자랑하는 '헌터(HUNTER)', 해머와 방패를 들고 어떠한 공격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워로드(WARLORD)', 스태프와 마검으로 넓은 범위의 마법 기술을 구사하는 '워락(WARLOCK)', 헤비 건틀렛과 런처를 통해 맹렬한 일격과 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엔지니어(ENGINEER)' 슈트 중 원하는 슈트로 즉시 교체할 수 있다.

‘아레스’에는 다양한 특징과 속성을 가진 적들이 등장해 전투의 재미를 높힌다. 또한 다수의 적을 한번에 쓸어버리는 대규모 전투, 강력한 단일 개체의 적을 힘을 합쳐 사냥하는 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를 화려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탈것과 이를 통한 전투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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