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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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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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컴투스 '낚시의 신: 크루' 한국·대만·홍콩 스포츠 장르 인기 순위 1위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컴투스는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가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한국 포함 글로벌 앱 마켓 스포츠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12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의 신: 크루’는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양대 마켓 스포츠 장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전체 게임 인기 차트에서도 구글 2위, 애플 5위 등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대만, 홍콩 등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서도 스포츠 장르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의 여러 지역 인기차트에서 빠르게 순위를 올리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54종의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요리를 만들고 식당을 운영하는 등 다른 낚시 게임에선 볼 수 없는 수많은 콘텐츠와 여러 차별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낚시 게임 특유의 짜릿한 손맛 또한 합격점을 받았다.
신작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를 기반으로 한 레포츠 게임으로, 낚시 게임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RPG나 수집형,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낚시의 신: 크루’는 강력한 글로벌 IP 파워와 탄탄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다.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시작부터 1위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이 정식 출시 당일 스팀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정식 서비스 시작한 ‘이터널 리턴 1.0’은 스팀 인기 게임 1위에 이어 개발사의 초기 목표인 동시 접속자 2만명도 함께 달성했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및 최적화된 전투를 활용해 마지막 생존 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2020년 10월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 형태로 출시됐다.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꾸준히 이용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 결과,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식 출시된 ‘이터널 리턴 1.0’은 3인 스쿼드 모드 중심으로 방향성을 잡고 게임을 재단장했다. 이에 맞춰 게임 당 최대 참가 인원수 24명, 최대 참가 팀도 8개로 변화를 줬다. 또, 이용자 편의성을 더해주는 '브리핑 룸', '모닥불' 등이 추가돼 한층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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