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6일 이촌 한강공원 내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 시설물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6일 한강 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하며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임직원 20여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와 체육 시설물 점검 보수 등 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 한강 ‘줍깅’에 이은 두 번째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건설본부 직원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본사가 있는 용산 근처이자 자주 방문하는 이촌 한강공원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용산드래곤즈 청년 직무 멘토링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와 같은 활동을 했다.

여기에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와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 등 용산 외 서울지역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광주 지역에서도 ▲광주광역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찌 전달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산책로 조성을 위한 1000만원 상당 식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나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와 같은 전국적인 활동도 이뤄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ESG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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