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 입증..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본상 수상

김연진 수습기자 승인 2023.04.25 15:25 의견 0
‘TL PLAY NOVEL’은 캠페인·광고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김연진 수습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엔씨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에서 3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캠페인·광고, 웹사이트, 타이포그래피·사이니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TL PLAY NOVEL’은 출시를 앞둔 PC·콘솔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의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소설이다. 두 소녀 ‘로엔’과 ‘칼란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활용해 캠페인·광고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엔씨의 공식 블로그이자 브랜드 미디어인 ‘NC PLAY’는 웹사이트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NC PLAY’는 인터랙티브, 숏폼, 스토리형 등 최신 디지털 미디어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보여준다.

‘NC TYPE PLAY’ 브랜드 캠페인은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타이포그래피·사이니지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NC TYPE PLAY’로 키보드를 누르면 알파벳 대신 게임 캐릭터 움직임을 모티브로 제작한 150여 개의 문자가 입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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