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날두(왼쪽) [자료=알나스르 소셜 미디어 사진]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무대에서 펄펄 날고 있다.

알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의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18라운드 다마크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혼자 세 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알나스르는 2위 알이티하드(승점 41·12승 5무 1패)를 승점 2 차이로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4일 알파테흐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데뷔 골을 넣었고 10일 알웨흐다를 상대로는 혼자 4골을 넣었다.

한국정경신문 강헌주 기자 lemosu@naver.com 강헌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