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본 고객에게 사흘간 2000건이 넘는 유심을 교체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피해를 본 이용자부터 유심(USIM) 교체를 시작한 결과 지난 22일까지 사흘간 총 2100건을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알뜰폰(MVNO) 망 이용 고객은 중소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 플러스'에서 유심을 교체해주고 있다.
피해를 안본 고객은 내달 1일부터 유심을 무상으로 바꿀 수 있고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