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성료..농협·수협중앙회 본사 이전 촉구 등 결의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19 15:27 의견 0
진도군의회는 최근 장성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278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전남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진도군의회]

[한국정경신문(진도)=최창윤 기자] 진도군의회는 최근 장성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278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전남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월례회는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장성군의회에서 주관,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된 주요 안건은 ▲농협·수협중앙회 본사 전라남도 이전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비현실적인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 ▲한국농어촌공사 불합리한 수수료율 및 이자 수취관행 개선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등이다.

장영우 의장은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역인 전남의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쟁력 강화와 농어가에 대한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규정관행의 개선을 위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 결의했으며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국무총리실 및 관련 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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