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R&D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과학기술 주체간 협력 토대 마련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08 08:37 의견 0
전북도가 2023년 전라북도 R&D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12개 기관, 43개 사업)를 지난 7일 오후 전북테크노파크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도가 2023년 전라북도 R&D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12개 기관, 43개 사업)를 지난 7일 오후 전북테크노파크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전북 R&D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는 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남원시 화장품산업 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VCA코리아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북TP를 포함한 도내 12개 혁신기관에서 수행하는 43개 지원사업을 총 4개 파트 R&D지원 8개, 기업지원 15개, 융복합산업 지원 12개, 창업지원 8개 사업으로 분류돼 지원사업의 지원 유형, 접수처, 담당자, 2023년 사업공고 예정일자 등에 대해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작년과 달라진 사업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돼 대표적으로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기존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형, 연동형에 더해 투자유치형 신설, R&D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기존 공모형, R&D연계형에 더해 신규참여형 신설 등이다.

기관 담당자의 친절한 질의 응대와 설명회 중 퀴즈 이벤트, 연구개발사업 참고자료(중앙정부 연구개발포스터, 전북TP 기업지원 안내서, 전북혁신기관 안내서, 설명회 발표자료) 무료 배송 이벤트 등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통합설명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며 성황리에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도내 과학기술 협력 주체간 협력 강화 토대 마련 및 산학연관 대상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을 소개함으로써 도내 전북 지역기업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를 주관한 양균의 원장은 “그 동안 지속 성장해온 농생명 산업, 미래수송기계 등을 바탕으로 K-수소,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며 도내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업의 스마트 파트너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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