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이정일 본부장(왼쪽)과 애딕티브의 홍성근 대표. [자료=커넥트웨이브]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디지털 광고 전문 마케팅 기업 애딕티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파크원빌딩에서 진행된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커넥트웨이브 광고사업본부의 이정일 본부장, 애딕티브 홍성근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 전략 및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강화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 지원 ▲기타 양사가 협의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 발굴 등을 진행한다.

애딕티브의 홍성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의 시장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면서 "특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커넥트웨이브의 이정일 본부장은 "최근 합병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커넥트웨이브는 이번 애딕티브와의 제휴를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1일 코리아센터와 다나와 합병으로 탄생한 커넥트웨이브는 거래금액(GMV) 13조원, 월방문자(MAU) 2,000만명 규모를 갖췄다.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의 데이터 커머스,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의 이커머스 솔루션, 몰테일의 크로스보더 커머스를 중심으로 각 사업분야, 계열사간의 시너지를 꾀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