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메타휴먼 '한유아'가 최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한 자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복한나눔 측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기부금은 제로 웨이스트(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 상품 제작 사업에 활용된다. 행복한나눔의 수공예 친환경 제품인 가방, 손수건, 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의 메타휴먼으로 지난달 '너의 외로움이 날 부를 때(When Your Loneliness Calls Me)' 싱글을 발매했다.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메인 광장에서 '친환경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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