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클리닉] 실리프팅, 무너진 얼굴라인 피부상태 파악이 우선

편집국 승인 2022.11.24 06:00 의견 1
24일 서울리온의원 채송희 원장은 "실리프팅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개인마다 주름의 깊이나 처짐 정도 등 노화 증상이 다르기에 정확한 피부 진단을 통해 개인 상태에 맞는 실을 선택해야 되 맞춤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자료=한국정경신문]

[서울리온의원=채송희 원장] 건조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겨울철 피부는 쉽게 자극을 받고 탄력저하와 주름 발생 등 노화현상이 빨라질 수 있다. 무너진 피부탄력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고영양의 화장품을 발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할 수 있지만 셀프 홈케어로는 일정 한계가 있다.

피부에 주름이 발생하면 실제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거나 두툼한 턱살로 답답한 인상으로 보여질 수 있어 처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을 찾는 4,50대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피부 노화를 개선할 때 여러 종류의 시술 중 실리프팅의 경우 녹는 실을 이용해 진행해 부담 없이 팔자주름, 심부볼, 처진 턱선 및 전체적인 얼굴 처진 부분을 올리며 볼륨감을 주는 방법이 있다.

요즘은 피부와 지방, 근육 3가지를 동시에 당겨주어 더욱 탄탄한 피부층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더욱이 실리프팅은 시술 후 일상생활 가능하며 비교적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적은 편이다.

실리프팅의 유지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사우나와 찜질방, 얼굴 경락마사지, 엎드려 눕는 자세 등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리프팅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개인마다 주름의 깊이나 처짐 정도 등 노화 증상이 다르기에 정확한 피부 진단을 통해 개인 상태에 맞는 실을 선택해야 되 맞춤 계획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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