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제342회 임시회 마무리..첫 업무보고 청취 추경심사 일반안건 등 처리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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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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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장성)=최창윤 기자]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1일부터 8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소관별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0건의 안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제9대 개원 이후 처음 보고받는 것으로, 부서별 각종 현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질의·답변을 통해 업무보고의 내실을 다졌다.
또 소관 위원회 활동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8건의 안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가결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2건의 조례안 중 1건은 원안가결, 장성군 마을회관 등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수정가결했다.
고재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장성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길 바라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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